[꽃게찜 만드는 법]
꽃게찌는시간 알면 어렵지 않아요!!
요즘 꽃게가 제철이죠.
아이들이 꽃게를 너무나 좋아해서
최근에 꽃게
사다가 열심히 쪄서 먹었는데요.
정말 너무 잘 먹더라구요.
꽃게찜을 하실 때에는 오히려
꽃게탕 끓일 때보다 꽃게 손질도 더욱 간단하구요.
찜기에 간단하게 찌기만 하면 되서
꽃게찌는시간만 잘 알고 계셔도 쉽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꽃게찌는시간을 포함한
꽃게찜 만드는 법을 영상으로 더욱 자세하게 만나보세요.
꽃게 손질법까지
자세하게 영상으로 담아서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너무나 부드럽고 맛있는 꽃게찜 찌는 시간과만드는 법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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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찜 찌는 시간 재료 : 꽃게 4마리, 청주 3스푼(밥수저 계량), 물 적당량, 꽃게 닦을 때 필요한 솔이나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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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트에서 꽃게 한 팩을 사왔는데
총 4마리가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꽃게 4마리를 쪄봤어요.
봄에는 암꽃게가 더 맛있고,
가을에는 수꽃게가 더욱 맛있다고 하는데요.
요렇게 꽃게 배딱지 부분의 모양이 약간 다르잖아요.
배딱지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은
암꽃게, 뾰족한 것은 수꽃게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2. 꽃게를 찌기 전에 일단 세척부터 해야 하는데요.
요렇게 배딱지
가운데 부분을 눌러주시면 까만 내장이 쭈욱 나와요.
이렇게 눌러가며 더이상 안 나올
때까지 짜내 주셔야 꽃게의 비린내가 덜 하답니다.^^
3. 안 쓰는 칫솔이나 솔로 꽃게의
앞, 뒷 부분,
다리 사이 사이를 꼼꼼하게 잘 닦아주세요.
4. 꽃게의 배딱지 부분도
들어올려 그 안 쪽 부분도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깨끗하게 세척된 꽃게 모습이에요.
5. 냄비에 물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6. 꽃게의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 청주 3스푼을 물에 넣고 섞어주세요.
7. 찜기를 올려주시구요.
8. 찜기 위에 꽃게를 올려주시는데
꽃게의 배 부분이 위로 향하게 올려주세요.
그래야 꽃게를 찌는 동안
맛있는 내장이나 육즙이 흘러내리지 않는답니다.
9. 이렇게 찜기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20분 쪄주시구요.
불을 끄고 뚜껑을 계속
덮은 상태에서 5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꽃게찌는시간 정리되셨죠??^^
뜸까지 들였으면 꽃게찜 찌는 시간과 만드는 법 완성!!
김이 올라오면서
맛있게 쪄지고 있는 꽃게 모습이에요.
꽃게를 찌고 뜸 들이는 동안 뚜껑을 열지 마세요.
그대로 뚜껑을 계속 닫아 둔 상태에서 찌고 뜸 들여 주셔야 해요.
이제 꽃게 뜸 들이는 중
5분 정도 뜸 들이고 나서
찜기 뚜껑을 열어보니 맛있게 쪄진 꽃게들이 보이네요.
이제 먹는 일만 남았쥬??ㅋㅋ
일단 꽃게 배딱지 부분을 벌려서 뜯어 제거해 주시구요.
꽃게의 등딱지를 떼어 분리해 주세요.
꽃게의 속살도 넘나 맛있지만
이 등딱지에 밥 비벼먹어도 아주 꿀맛이죠!
요렇게 꽃게는 속살을
발라내기 좋게 가위로 반을 잘라주세요.
짜쟌!! 하얀 속살이 가득한 꽃게 좀 보세요.
맛있는 꽃게향이 솔솔~~!!
사진 찍는 내내 먹고 싶어 혼났네요.ㅎㅎ
등딱지에 있는 내장과
남아있는 게 육수에 밥 비벼먹어도 핵 꿀맛
맛있게 잘 쪄진
꽃게는 요렇게 선명한 주황색을 띤답니다.
그냥 찜기에
간편하게 찌기만 해도 너무나 맛있는 꽃게죠.
꽃게탕으로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꽃게찜으로 먹어도 너무나 맛있는 꽃게!!
요즘 제철일 때 부지런히
사다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고 해야 겠어요.^^
꽃게 적당량을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봤어요.
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꽃게찜!!
꽃게찌는시간만 기억하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쪄서 드실 수 있답니다.
아이들도
신랑도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아이들 식판에
꽃게살 발라서 놓는 즉시 없어지더란.
그 정도로 꽃게만 먹으려는 아이들
다른 반찬은
처음부터 손도 안 대고 꽃게만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그 정도로 어찌나 잘 먹는지 몰라요.
하얀 속살이 어찌나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적당히 짭쪼롬하니 맛있던지.ㅎㅎ
꽃게 제철일 때 열심히 먹어야 되겠어요.
꽃게를 4마리 쪘는데 뭔가 다들 충분히
먹지 못한 느낌이어서
그 다음날도 꽃게를 더 많이 쪄 먹었다는 건 안 비밀.ㅋ
번거롭게 양념할 필요도 없고,
손질하기도 간편한
꽃게찜 찌는 시간과만드는 법!! 알고 나니 별고 아니죠?
보들보들 짭쪼롬하니 너무나 맛있는 꽃게찜!!
사진으로 보니 또
보들보들하고 새하얀 꽃게살 얹어서 밥 먹고 싶네요.
저희집에는 해산물킬러가 2명이나 살고있어요 보리야 뭐 워낙에 다 잘섭취해서 이쁘고 우리 큰아들 보리아빠도 다 잘섭취하지만 특히나 해산물이라면 가짓수불만 다 맛있게 잘 섭취하는답니다
매 계절마다 이건 이 때에 먹어야 하고 저건 저때 먹어야 한다며 때마다 섭취하는것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반드시절대로 빼놓지 않고 항시 맛나게 먹고있는게 바로 "꽃게"
연애할때는 소래포구가서 꽃게 사다가 반은 꽃게찜 반은 꽃게탕으로 맛나게 먹고는 돌아오는 길에 또 꽃게를 한가득 사들고 집으로 와서는 꽃게라면까지 끓여서 마무리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꽃게 손질 & 꽃게찜 맛있게
수세미와 칫솔 물과 냄비 찜기와 소주반컵 이렇게만 준비하면 끄읕
이마트 갔더니 가을꽃게 4마리에 13,000원에 구매했어요 보리가 하도 빨리 가자고 보채는통에 꼼꼼하게 보고 고르지 못하기도했지만 꽃게가 다 맛탱이가 좀 갔어요 대형마트는 식자재 싱싱하고 좋아서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폭망..
보시다시피 다리도 다 잘라져있다고 하며 나뻐잉
그래도 함유하고 오자마자 한마리 먼저 쪄서 살만 쫙 발라서 보리먼저 한마리 먹였는데 너무 잘먹더라구요
꽃게 손질법 ; 일회용수세미와 칫솔
꽃게로 뭘 해먹던 우선 깨끗하게 닦아야죠 다행히 죽어있는 꽃게라서 닦아주기만 하면 되서 넓은부분은 수세미로 빡빡 사이사이 홈은 칫솔로 살살 문질러서 이물질 제거해주시고 닦아주시면되요
살아있는 꽃게가 아무셔 아무셔 무섭다면 둘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기절시켜 주세요 윽 잔인해
1. 수돗물에 담궈서 숨막혀 기절
2.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서 기절
왼쪽이 닦기 전 오른쪽이 닦은 후 차이가 나죠? 여기저기 사이사이 홈이 많아서 주로 칫솔로 다리 사이사이 문질러서 깨끗이 닦아주었어요
막간을 이용한 꽃게 암수구분법
꽃게의 배부분을 배딱지 모양을 보고 구분할 수 있어요 넓은건 암꽃게 좁고긴건 숫꽃게
따스한 봄에는 알이 가득한 암꽃게를 주로 먹고, 찬바람부는 가을엔 살이 실하게 꽉찬 숫꽃게를 섭취하는답니다
이 때문에 요즘 가을꽃게 숫꽃게가 인기예요 인기 살이 정말 꽉 들어차서 쪄서먹던 탕으로 먹던 뭘로 먹어도 참 맛나답니다
깨끗하게 씻은 꽃게를 쪄서 먹을거예요
큼지막한 냄비에 물을 자작하게 넣어주세요 저는 꽃게 3마리를 찔거구요 국그릇으로 한그릇정도 물을 부어줬어요
그리고 비린내 제거를 위해 먹다남은 소주 투하 소주컵으로 반잔정도 부워줄거예요
먹고죽을 소주도 없는데 어쩌다가 남겼나 모르겠어요 가끔 남긴 소주는 해산물요리할때 아주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냄비에 물과 소주반컵을 부어 휘 휘 저어주고 찜기를 올려주세요 요렇게 하면 꽃게찜 맛있게 만들기 준비가 끝났답니다
꽃게 배가 하늘을 보도록 넣어주세요 만에 하나라도 맛있는 내장이 바닥에 흘러나오지 않게 저는 요렇게 넣고 쪄서 섭취하는답니다
3마리 기준 15분 쪄주고 / 10분 뜸들이기 요렇게 하면 너무너무 맛있는 꽃게찜이 완성이 된답니다
전혀 1도 어렵지 않아요 생각해보면 참 간편하고 쉬운요리가 꽃게찜이죠 깨끗하게 씻어주기만하면 반이상은 끝났다고 보시면되요 그러니 가을이 가기전에 필수로 꽃게요리 도전해보세요.
맛있게 쪄서 뜸까지 완벽하게 들였어요 이렇게 쪄서 섭취하면 비린내도 1도 안나고 너무 맛나답니다
꽃게찜이라고 해서 긴 시간 가스불켜고 쪄야하는게 아니라 정말 손쉽게 완성이 가능해요
너무나 맛있는 붉은색으로 변한 나의 꽃게여 장갑끼고 등딱지 벌려 내장은 흐르지않게 게딱지에 밥넣어 참기름 똑 떨어뜨려 맛나게 촵촵 비벼서 먹고 이제 본격적으로 살 뜯어 먹을 시간이예요
꽃게가 싱싱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실하답니다 확실히 가을은 가을인가봐요
숫꽃게 살이 아주 가득 차올라있는거 보니
이번 주말엔 가족 다같이 모여서 가을꽃게 한바구니 쪄서 원없이 한번 뜯어볼까봐요